ME 아시아협의회 대표 김계춘 신부 (부산 ME 전담)가 ME 일본 협의회 초청으로 3월 13-14일 20-21일 일본 동경과 오사카에서 ME 책임자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ME 일본협의회(대표=가쯔오 아야꼬 야마다 부부, 마뉴엘 실고 신부)가 금년으로 ME 도입 25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책임자 재교육을 통해 운동의 활성화계기를 마련키 위해 준비된 것이다. 김신부는 동경 상지대에서 열렸던 관동지역 교육에서 좥생활속 대화의 길(Dialoging way of life)좦 주제로 단독 일본어 강연을 했으며 관서지역 교육에는 아시아대표 디또이 코라 아따이데 부부가 합류했다. ME 관계자들은 한국인 성직자가 일본 신자들에게 ME교육을 실시한 것은 처음이며 그만큼 한국교회의 위상을 드러낸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김신부는 특히 올 8월 일본에서 열리는 ME 아시아회의와 관련 일본 ME 관계자들과 여러차례 만남을 가지면서 그에 대한 논의와 ME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교회내 ME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자평한 김신부는 『교육에 참여한 이들의 반응도 무척 고무적이었으며 금경축을 맞이하는 일본 ME운동 발전의 하나의 분수령이 될것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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