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교황 대사관 참사관 훌리오 세자르 알바레쯔신부가 2월 12일 오전 본사 서울 지사를 방문했다.
평소 가톨릭 매스컴에 깊은 관심을 지녀온 것으로 알려진 알바레쯔신부는 이날 서울지사 취재부 기자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가톨릭 신문 역사 및 내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서울지사 방문에는 한국외대 경제학과 한홍순교수가 동행했다.
알바레쯔신부는 "통일시대를 앞두고 북한교회에 신문을 보급하는 문제는 가톨릭신문의 중요한 도전이고 책임일 수 있다"고 표명했다. 또한 매스컴이 청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강조한 알바제쯔신부는 '젊은이들의 의식형성을 고려한 신문 제작은 가톨릭신문이 가진 또하나의 중요한 도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파라과아 출신으로 지난해 8월 한국에 온 알바레쯔신부는 89년 사제서품후 94~98년 로마 교황청 외교관학교에서 수학했다. 한국이 첫 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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