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대주교는 11월28일 오전 10시30분 대한결핵협회 한용철회장을 비롯한 협회 간부와 한국가톨릭결핵사업연합회 (회장=송숙수녀) 선우경식 고문 등 관계자 4명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정진석대주교는 결핵협회 관계자들로부터 98년도 크리스마스 실 500매를 전달받고 우리나라 결핵문제의 현황과 결핵퇴치사업에 대한 국내외적인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정대주교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일봉을 전달, 격려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한국가톨릭결핵사업연합회에 1억4000여만원을 지원해 교회 내 14개 결핵관련시설을 돕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는 40여만명의 결핵환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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