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지구장 오태순 신부 취임
서울대교구 제11지구는 11일 오후 5시 지구장좌인 역삼동성당에서 지구장 오태순신부의 취임행사를 가졌다.
오신부는 정진석 대주교로부터 지구장 인장을 받은 직후 행한 취임사를 통해 모든 이와 함께 더불어 일하는 사제임을 표명하고 '평신도가 선교사명의 주역'이 되는 공동사목 활동으로 지구, 본당의 활성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신부는 또 "청소년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공동사목 활동계획을 마련해 나가자"고 제안하고 이와 함께 "IMF로 고통당하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사회사목 활동계획으로 지구와 본당을 탈바꿈 해나가겠다"고 역설했다.
◆ 9지구장 최창화 신부 취임
서울대교구 제9지구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지구장좌 천호동성당에서 지구장 최창화신부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최창화 신부는 "9지구가 기도하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공동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교구장의 사목지침을 따르면서 9지구를 활성화시키고 복음화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강동 가톨릭 문화원 내에 마련된 지구 사무실 현판 제막식과 사무실 개소 기념 테이프 절단식, 축하연도 마련됐다
◆4지구장 나원균 신부 취임
서울대교구 제4지구는 11월 12일 오전 12시 지구장좌 혜화동성당에서 지구장 나원균신부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나원균 신부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지구장 제도는 본당 및 사제간의 유기적 연대로 협동사목을 펼치라는 뜻으로 안다"며 "사목적 공통 관심사와 청소년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며 직, 간접 선교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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