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8월 17일 오후 4시 15분 프랑스 뤼펙분당 신자들과 서울 발산동 본당 신자들의 방문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정대주교는 서울 발산동본당과 자매결연을 맺은 프랑스 뤼펙본당 신자 13명을 환영하면서 여행중에 불편함이 없는지 자상한 관심을 표명했다.
한국교회와 서울대교구 역사와 현황을 간략히 프랑스 신자들에게 소개한 정대주교는 프랑스에 성직자를 파견해줄 것을 요청한 신자들에게 흔쾌히 용의가 있음을 나타냈다.
정대주교는 그러나 현재는 한국교회는 북방선교를 위한 성직자 파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즉각적인 응답을 보내지 못하더라도 양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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