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7월 19일 낮 12시 명동성당에서 교구장 착좌 후 본당 신자들과 함께 하는 첫 교중미사를 봉헌했다.
특히 정대주교는 농민주일 기념미사로 봉헌된 이날 미사에서 상품화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유기농을 실시하고 있는 농가들을 예로 들면서 농약을 치지 않은 농산물을 먹자고 권고했다.
이날 미사에서는 첫 교중미사를 기념해 미사 후 꽃다발 증정, 환영사, 답사, 축가 등으로 진행된 간단한 축하식이 있었다.
정대주교는 강론에서 첫 교중미사와 관련해 『교구장 착좌 후 매주일 서울교구 전체 신자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해왔지만 신자들과 얼굴을 맞대고 미사를 봉헌하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며 『주일미사에 참례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리란 주님의 약속을 믿기 때문』이라며 주일미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