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관리국장 이병문신부는 6월28일 오전 11시 전임지 본당인 구의동성당에서 사제 수품 25주년 기념 미사 및 축하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73년도 서품 동창인 김운회신부, 류병일신부 등 성직자와 이신부의 전임지인 구의동, 잠실, 이태원, 한강 본당 신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은경축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은경축 행사는 이병문신부의 선배이자 구의동본당 주임인 김병도신부의 배려와 함께 사목회의 적극적인 준비로 마련됐다.
한편 이병문신부와 함께 73년도에 사제품을 받은 동창 신부들은 지난 5월 공동으로 은경축 기념 도보 성지순례를 다녀온데 이어 전 동창생들의 글을 모아 엮은 기념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신부는 64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에 입학, 73년에 사제로 서품되고 잠실, 이태원, 한강, 구의동본당 주임을 거쳐 95년부터 교구 관리국장직을 맡고 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