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령쇄신봉사회 새회장 김교수(토마스)씨

'성령세미나 수료자 중심 세미나 중점 시행

"아직 많은 신자들이 성령의 은총을 체험하지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령의 은총과 축복을 곳곳에 전하기 위해 성령봉사회에서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생각입니다"

지난해 12월 6일 대구대교구 성령쇄신봉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교수 (토마스, 대구 산격본당)씨는 성령의 열기가 많은 이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성령세미나를 자주 펼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들어 이미 청소년 성령세미나 2회, 청년 성령세미나 3회를 펼치며 성령운동 확산에 심혈을 기울여온 대구 성령쇄신봉사회는 5월 성령쇄신 춘계 대구대회, 10월 성령쇄신 추계 대구대회, 성서통독피정, 3월 21일 사순절 특강, 봉사자 양성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 치유피정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영성피정을 중심으로 성령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힌 김회장은 "올해는 성령세미나, 봉사자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 성령 세미나 받은 사람들 중심으로 그룹토의 세미나, 기초봉사자 세미나를 중점적으로 시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격본당 평협회장, 사목협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회장은 그동안 성령쇄신봉사회 교육부장으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