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자체 문제로 6개월간의 공백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거울삼아 성모님의 원의대로 더욱 열심히 봉사할 수 있는 푸른군대가 되도록 노력할 작정입니다"
1월 18일 오전 10시, 수원교구청 강당에서 개최된 수원교구 파티마의 세계사도직 (푸른군대) 제6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진영조 (시몬, 수원 중앙본당)회장의 소감이다.
특히 진회장은 "앞으로 모든 임원들과 힘을 합쳐 침체됐던 푸른군대를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원교구 푸른군대는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임원진을 개선하는 등 새로운 발전을 위한 도약기를 맞이했다. "푸른군대는 파티마에서 발현하신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단체인 만큼 세계평화와 죄인들의 회개 등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도약기의 첫해인 금년을 회원조직의 강화, 각 본당 셀 회원들의 영적강화와 조직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어 나가겠다는 진영조회장은 오는 3월경에 전회원들이 참가하는 대피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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