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도움 성서연구소’(소장 최안나 수녀·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도회)가 성서사십주간 ‘전정판’의 마지막 권인「행전·서간·묵시록」을 내놨다.
새 ‘성경’ 출간에 따른 전면 개정 작업에 들어가 지난 2006년 7월 첫 권「오경」을 선보인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이로써 성서사십주간 전정판은 「오경」, 「역사서1」, 「역사서 2」, 「시서와 지혜서」, 「예언서」등 구약 5권과 「복음서」,「행전·서간·묵시록」 등 신약 2권의 총 7권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에 출간된 「행전·서간·묵시록」은 신약성경 27권 중 23권에 대한 간략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포한 복음을 받아들인 그리스도인들의 다양한 ‘응답’을 보여준다.
‘성서사십주간’은 신·구약성경 전체를 40주간으로 나눠 매일의 분량을 읽고 공부하는 방법으로, 지난 1981년 처음 발간된 이후 가톨릭성서모임을 통해 널리 확산돼 가톨릭교회의 대표적인 성경공부 방법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구입 문의 02-822-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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