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한분순(클라라·67)씨와 소설가 김홍신(리노·63)씨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원장 지관)이 주최하고 현대불교문인협회와 계간 「불교문예」가 주관하는 제14회 현대불교문학상 시조 부문 및 소설 부문 수상자로 2월 11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한씨의 시조 「고뇌의 만취」와 김씨의 장편소설 「대발해」다.
또 시 부문 및 평론 부문 수상의 영예는 오세영 전 서울대 국문과 교수(시「장작을 패며」)와 장경렬 서울대 영문과 교수(평론집「응시와 성찰」)에게 각각 돌아갔다.
시상식은 4월 1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며, 상금은 각 1000만원이다.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