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양 신부(가톨릭대 신학대학 및 생명대학원 교수)가 ‘은총’에 대한 신학적인 해설과 함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일상적 체험을 비유로 들어 설명한 책. 생활성서사가 펴내는 ‘박준양 신부와 함께하는 신학 여행’ 시리즈의 다섯 번째 권이다.
‘은총’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하면 ‘은총’을 많이 받을 수 있는지, ‘은총 체험’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질문들이다.
어쩌면 ‘많은 은총을 받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우리들의 솔직한 신앙관일지도 모른다. 이처럼 우리의 모든 신앙행위는 다 은총을 지향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은총’이 신학자들만의 학문이라기보다는,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시는 하느님의 크신 자비와 사랑 그 자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며, 하느님의 위대하고도 아름다운 은총의 신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독자들을 초대한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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