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오랫동안 교직에 몸담았던 문학가 이재기씨가 ‘공자(孔子), 하늘 아래 가장 큰 사람’(서정기 지음/이재기 엮음/414쪽/한영출판사/1만2900원)을 엮었다.
‘공자’의 일대기를 다룬 이 책은 지금까지의 공자 전기소설과 달리 한문을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을 배려해 한글로만 쓰여졌으며 난해한 단어들을 쉬운 단어들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엮은이 이재기씨는 ‘인생외상’, ‘도시의 생리’ 등의 수필로 1969년 본격적으로 문학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한국소설가협회·한국가톨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진주산업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다.
※문의 02-2234-8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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