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영어공부 한 번에”
‘한국형 자기계발서’란 극찬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행복과 성공의 이정표를 제시해 온 차동엽 신부(인천교구 미래사목연구소장)의 저서 ‘무지개 원리’가 최근 영문판으로 출간됐다.
외국어판으로는 지난해 ‘태국판’과 ‘대만판’에 이은 세 번째 출간. 한국인이 한글로 집필한 자기계발서가 역으로 수출되는 자랑스러운 쾌거를 이룬 셈이다.
이번에 영문판이 나온 계기는 그동안 차동엽 신부가 해외 출강을 통해 외국인에게도 ‘무지개 원리’를 소개하면서, 현지에서의 영문판 출간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있어온 데 따른 것이다. ‘무지개 원리’는 현재 ‘일본판’과 ‘중국판’ 또한 현지 출판 계약이 추진되고 있어, 조만간 일본과 중국에도 그 명성이 이어져 나갈 예정이다.
‘Blessing of the Rainbow’(김수진 옮김/김복태 그림/위즈앤비즈/430쪽/1만원)라는 영문 표제로 나온 이 책은 인생에 대한 배움과 함께 영어 실력도 쌓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제공한다.
미국 뉴욕 ‘The New School’(더 뉴 스쿨)에서 문예창작 프로그램(MFA)을 수료한 신예 번역가 김수진씨가 우리말 문장 하나하나의 묘미를 영어로 잘 살려냈다. 또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적재적소에 배치된 삽화들은 중견 일러스트레이터 김복태(사도요한)씨의 작품이다.
차동엽 신부는 “이번 영문판 출간은 ‘무지개 원리’를 전 세계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면서 “이미 ‘무지개 원리’를 접한 한국 독자들도 영어를 통해 새롭게 다가오는 일곱 가지 자기계발 법칙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체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구입 문의 031-985-2809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