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열여덟 남자들의 매력”
세상에 완벽한 남자는 없다. 성경 속 남자들도 마찬가지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죽이려 했고 요셉은 잘난 척하다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다. 삼손은 여자의 꼬임에 넘어가 힘을 잃었고 베드로는 예수를 모른 척했다.
그러나 역사는 이들을 ‘신앙의 아버지’로, ‘민족의 미래를 바꾼 사람’으로, ‘힘센 전사’로, ‘교회의 반석’으로 기억한다. 비록 함정에 걸려들고 쉽게 순응하려는 유혹에 빠졌지만 끝내 모든 어려움들을 이겨냈기 때문이다.
그들은 강점과 약점, 빛과 그림자, 사랑과 증오 사이에서 늘 싸웠다. 싸워서 지기도 하고 쓰러지기도 했지만 투쟁을 피하지 않았다. 위험을 이겨 내며 자신 만의 길을 걷던 그들은 마침내 매력적인 남자로 탈바꿈 했다.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로 추앙받는 안셀름 그륀 신부(독일 성 베네딕도 수도회)가 성경 속 인물 중 최고의 멋진 남자 열여덟 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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