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수도원장 이형우 아빠스)이 최근 계간지 ‘분도(芬道)’(2008년/봄)를 창간했다.
‘향기로운 길’, ‘온유의 길’을 뜻하는 계간지는 ▲성 베네딕도회 오틸리아 연합회 한국 진출 100주년 기념사업을 홍보하고 ▲수도원 출신 시복 대상자들의 순교정신을 현양하며 ▲왜관수도원 증축 공사 진행 과정을 수도원 안팎에 알리고 ▲왜관수도원과 전 세계 성 베네딕도회, 오틸리아연합회 소식을 수도 형제들과 봉헌회원, 은인들에게 알린다는 취지로 출간됐다.
64쪽 분량의 창간호는 100주년 위원장 이성근 신부 인터뷰를 비롯해 서울 백동 수도원 설립 역사와 사진 화보, 수도원 증축 공사 청사진, 성 베네딕도회 서울, 덕원 수도원 설립자 신상원 주교 아빠스 약전 등 다채로운 수도원 소식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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