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전례력 알기쉽게 소개
안문기/가톨릭출판사/280쪽/8000원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사목하고 주교회의 전례위원회 전례위원을 역임한 안문기 신부(대전교구 신합덕본당 주임)가 가톨릭교회의 전례력을 알기 쉽게 소개한 책.
지난 1992년 출간된 ‘계절과 축제’(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노양과의 대화’ 부분을 삭제하고, 제2부 ‘종교와 축제’를 수정 보완한 것이다.
대림시기를 시작으로 성탄, 사순, 부활, 연중시기까지 1년을 주기로 돌아가는 교회 전례시기의 의미와 주요 풍속을 설명하고, 그 시기 주일과 주요 축일의 전례와 의미, 강론 및 묵상 자료 등을 수록하고 있다.
라틴어 같은 전문용어가 많아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례 내용을 일반 신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구체적 예화를 통해 전례주년이 신자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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