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가톨릭문인협회(회장 황광지, 지도 차광호 신부)가 영성문학지 ‘기도를 먹고 자라는 나무’ 제9집을 펴냈다.
이번 호에는 특집으로 ‘마산교구 성직자, 수도자 단상’을 제목으로 교구 성직자들과 수도자들의 글을 실었으며 ‘가톨릭문인협회 성지순례’란 코너를 마련해 회원들의 성지순례 체험을 담은 작품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회원들의 시, 수필, 평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 작품과 제1회 마산교구 가톨릭문학 신인상 수상작을 소개하고 있다.
마산가톨릭문인협회는 총회를 통해 2008년 임원을 선출했으며 회장에 황광지씨, 부회장에 강돈묵씨, 사무국장에 민창홍씨가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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