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전례위원회(위원장 이한택 주교)는 ‘2007-2008 전례력’(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165쪽/3500원)을 발행했다. 2007년 12월 2일 대림 제1주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매일 전례를 안내하고 있는 ‘전례력’은 ▲전례일의 등급 순위를 시작으로 ▲미사 거행 ▲성무일도 ▲참회 고행의 날 등에 관한 내용과 ▲2008년 전례력 이동 축일 등을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2008년 재의 수요일은 설 하루 전인 2월 6일, 전례력에 있어 정점을 이루는 예수 부활 대축일은 3월 23일이며, 연중 마지막 주일인 그리스도 왕 대축일은 11월 23일에 지낸다.
2008년의 연중 시기는 33주간이며, 그 중 4주간을 사순 시기 전인 1월 14일부터 2월 5일까지 지낸다. 성령 강림 대축일 후에는 연중 제5주간을 생략하고 5월 12일에 연중 제6주간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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