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성사, 미사 의미 등 4권에 담아
3~7세의 어린이는 항상 새로운 것을 탐색하고 궁금증이 풀릴 때까지 끊임없이 질문을 한다. 미사시간에도 기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신기한 듯 바라보는 것이 아이들이다.
하지만 부모들이 미사전례를 아이들의 눈높이로 설명하는 것이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가톨릭출판사가 호기심 왕성한 시기의 자녀에게 미사와 기도, 세례에 대해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그림책 ‘작은 천사들의 길’(델피느 솔리에르 외 지음/클레르 브르니에 외 그림/김경은 옮김/12~16면/각 8000원) 시리즈를 선보였다.
△우리 아기의 세례책 △우리 아기의 첫 미사책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등 총 4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세례성사, 미사, 주님의 기도, 성모송의 순서를 따라가며 그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하느님의 은총을 깨닫게 한다.
특히 짧은 글과 구체적인 그림은 신앙의 뿌리를 내리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튼실한 신앙을 갖게 돕는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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