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잡지

▨경향잡지

경향 돋보기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UCC의 사목적 활용’을 비롯해 ‘부모가 함께 준비하는 자녀들의 첫영성체’ 등을 실었다. 함께사는 세상에서는 귀농사목자 연제식 신부, 소록도 한센병 환우 장봉업·이공순 부부를 등을 소개한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디다케

‘숨은 능력 100% 활용하기’를 주제로 한 보물상자에서는 △주일학교의 숨은 능력, 그것은 바로 사랑 △꼭꼭 숨은 재주 나와라. 뚝딱!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 25주년을 맞아 디다케와 이십년 지기 우정을 자랑하는 교사를 만나봤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3500원)

▨레지오마리애

단원일지와 월간지를 특집으로 하고 ‘흔적을 따라’, ‘성미술 해설’, ‘생활성가’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마련했다. 이번호에는 새 발행인을 맡은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의 격려사를 담아 레지오마리애 속간과 더불어 지속적인 발전을 격려했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빛

대구대교구 제 8대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이임감사미사 현장과 제 9대 최영수 대주교 교구장 착좌식 및 조환길 보좌주교 서품 미사를 집중 취재하고, 관련 인사 답사 등을 실

었다. (월간 빛/1500원)

▨성모기사

이해인 수녀의 ‘성심이신 예수께’를 시가 있는 풍경에서 소개한다. 특별기획 ‘교회의 오늘과 내일을 생각하며’에서는 ‘사목지 폐간에 대한 유감’을 다룬다.

(꼰벤뚜알 프란치스꼬 성모기사회/1000원)

▨성서와 함께

새로봄에서는 △몸을 다스리면 신앙도 커진다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영성 등을 소개한다. 원자력연구소 책임연구원 국일현씨가 ‘과학의 눈으로 본 신앙’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을 설명한다.

(성서와 함께/3000원)

▨소년

창간 57주년을 맞아 5월호에 이어 ‘어린이를 위한 잠언(그리스도인 소녀편’을 특집으로 다뤘다. 하느님을 믿는 여인의 미덕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예화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들려준다. 이번호에는 컴퓨터 게임으로 갈등을 겪는 가정 문제를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가톨릭출판사/4000원)

▨생활성서

‘오해와 이해’를 주제로 질문과 답변, 끝없는 오해의 역사 등으로 꾸며져 신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는 게 되는 질문에 대해 어떻게 답해야 할지 안내하는 실용적인 지침서를 제시했다. 이나미의 성경 테라피에서는 ‘고통이 가진 치유의 의미’를 다루고 있다.

(생활성서사/3900원)

▨야곱의 우물

국악이 맺어준 지기지우(知己之友) 가야금 연주가 최지애씨와 해금 연주가 서주미씨를 표지인물에서 만났다. ‘요한복음 산책’에서는 주님께서 왜 우리에게 사랑이라는 새로운 계명을 주셨는지 알아본다.

(바오로딸/2800원)

▨착한이웃

문화의 현장에서는 ‘남편의 자립도를 높여라’, ‘클래식 발레 전시 공부하는 관객 는다’ 등 흥미로운 주제를 다뤘으며, 생활과 과학에서는 한국형 생태도시 마을숲과 라면을 경제적으로 끊이는 법을 소개한다. (착한 이웃/3000원)

▨참 소중한 당신

생명의 소중함과 행복을 아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다리아)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특집으로는 ‘주님 모신 이 큰 감격’을 주제로 성체에 관한 남다른 생각과 경험,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성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에우안겔리온/2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