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저자와 직접 만난다?
바오로딸 명동서원은 2월 8일 ‘내 돌아갈 그립고 아름다운 별’, ‘연민’의 저자 한상봉(이시도르 45)씨와 독자와의 만남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독자 15여명이 참석해 삶과 철학, 신앙 등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김종애(안나 71 서울 용산본당)씨는 “보고 싶었던 분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책으로만 접했던 것들을 저자가 직접 이야기해주는 것이 더 가슴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한편 바오로딸 명동서원은 2007년 한 해 동안 매달 ‘저자와의 만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자들에게는 류해욱 신부(예수회), 김혜윤 수녀(미리내 성모성심수녀회) 등 유명 저자들을 직접 만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2000원이며 매달 20명 선착순 마감.
※문의 02-776-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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