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보 연재 ‘복음 말씀’ 모음집
기쁜소식/168쪽/5000원
2005년 한 해 동안 서울주보에 실렸던 주옥같은 복음 강론을 한권의 책으로 본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은 2005년(가해) 서울주보 2면에 연재된 ‘생명의 말씀’을 한데 모은 책 ‘내 안에 샘솟는 생명의 물’을 펴냈다.
이 책에는 정진석 추기경(서울대교구장)을 비롯해 에밀 폴 체릭 대주교(주한 교황대사), 허영엽 신부(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등 성직자 8명의 강론이 전례력에 따라 실려 있다.
가해 복음말씀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강론 글은 주일미사의 말씀 전례를 묵상하는 양식으로 충분하다.
2005년 주님공현대축일과 주님세례축일 생명의 말씀을 집필한 정진석 추기경은 책 추천사에서 “하느님의 말씀은 늘 우리 인간에게 구원의 확신을 제공하며 주님의 기쁨과 평화를 선물로 주신다”며 “이 책이 올바른 길과 진리를 찾고 참 생명의 갈증을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 하느님 말씀의 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은 2005년(가해)에 이어 2006년(나해), 2007년(다해) 생명의 말씀도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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