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두 번째 성당으로 호남지역 천주교 신앙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온 진안본당 105년 역사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전주교구 진안본당(주임 김태윤 신부)은 최근 ‘진안성당 105년사’를 발간했다.
539쪽 분량의 105년사에는 진안지역 초기 신앙과 공소시대 사목, 교세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갈등 등 본당 설립 전 역사를 수록한 제1편 ‘전사(前史’), 제2편 ‘진안본당 105년사’, 제3편 ‘본당의 단체와 기관’, 제4편 ‘본당 현황’ 등이 수록돼 있다.
대구대교구 신녕본당(주임 최호철 신부)은 본당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본당자료집 ‘사랑과 은총의 40년’을 펴냈다.
210여쪽 분량의 본당사는 역대 사제와 수도자, 사목부의장·총회장 소개와 함께 공소시절부터 본당 역사를 담은 화보, 설립 전사, 역대 주임신부의 회고담, 새 성당을 짓기까지 일치해 노력한 공동체의 이야기를 실었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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