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잡지(3월)

▨가톨릭 디다케

보물상자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생각해 본 우리들의 교리실’을 특집으로 마련해 교리실 교육하기, 교리실밖의 교리실, 교리실 꾸미기 등 교리실과 관련한 사항을 알차게 꾸몄다.

(서울대교구 교육국/3500원)

▨경향잡지

경향돋보기에서는 사순시기 1%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불신시대 신앙인의 삶, 신자 재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 그리고 교황의 새 회칙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성찰한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레지오 마리애

희생적 사랑을 특집으로 마련해 희생과 사랑의 의미와 관계에 대해 성찰한다. 사진으로 보는 레지오 50년을 통해 그간의 역사를 되돌아 본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사목

우리시대 우리교회에서는 특집으로 도박에 중독된 한국 사회를 다룬다. 사목 현장을 찾아서에서는 찾아가는 교회로 변모하고 있는 부산교구의 시장 사목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4000원)

▨소년

어린이들이 직접 ‘스테인드글라스’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나니아 연대기’를 신앙의 눈으로 해석한다. 개그맨 장동민씨를 만나 웃음을 선사하는 그의 생활을 들여다본다.

(가톨릭출판사/4000원)

▨성모기사

한국 순교성지를 찾아서에서는 남한산성을 찾았고, 30주년 특별기획으로 ‘두물머리의 영혼, 정약용’을 소개하며, 우리시대의 성인으로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의 생애를 돌아본다. (꼰벤뚜알 프란치스꼬 성모기사회/1000원)

▨성서와 함께

새로봄에서는 호기심에 대해 생각해본다. 호기심의 양면성, 금기에 대한 호기심, 지나친 호기심의 끝 등을 소개하고 문화읽기에서는 인류 최고의 히트곡 아베 마리아를 조명한다.

(성서와 함께/3000원)

▨내친구들

가족여행 코너에서는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을 탐방했다. 동화 ‘노랗다 노랗다 샛노랗다’ 마지막회가 실렸고, 엄마와 함께 배우는 만화교실이 재미있다.

(다솜/3000원)

▧생활성서

특집으로 ‘십자가의 길’에 대해 생각해본다. 도로시 데이, 디오니시우스 등 전통, 현대의 영성가들을 돌아보며, 한국교회미술을 일군 선각자 최의순을 알아본다.

(생활성서사/3900원)

▨빛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포항연일본당 20년 근속상을 수상한 김기숙(모니카) 교리교사를 만났으며 탐방에서는 말씀의 삶을 전하는 교리봉사자 ‘대구가톨릭대학교 평신도신학원 교리봉사회’ 회원들을 찾았다. 또 지난해 10월에 열린 사목 및 재무평의원 대회에서 ‘본당 재무평의회의 구조’에 대해 발표한 이응욱 신부의 강연도 실었다.

(빛/1200원)

▨야곱의 우물

표지인물에는 “내 자리만이라도 생명의 터전으로” 삼기 위해 애쓰는 여성 농업인 서순악씨를 만났다. 성격이야기에서는 ‘의심 많은 신봉자, 사도 베드로’를 알아본다.

(바오로딸/2000원)

▨참 소중한 당신

특집 ‘노동은 주님과 함께 하는 기도’를 통해 일터에서 느끼는 주님의 손길을 생각해본다. 표지인물로는 25년간 재소자들의 친구로 지낸 김경희씨를 소개한다.

(에우안겔리온/2900원)

▨착한 이웃

따뜻한 삶을 사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내 삶의 향기에는 공지영의 작은 꽃 등을 소개하고 문화와 영성에서는 애기 같은 남편,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 등을 실었다.

(착한 이웃/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