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교구 전례꽃꽂이 활성화 노력”
“하느님의 제단을 아름답게 꾸미는 전례꽃꽂이 봉사를 통해 우리 스스로부터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전국 가톨릭 전례꽃꽂이 연구협의회 박명희(체칠리아.61.수원 수리산본당)회장은 하느님이 주신 은총은 함께 나눠야 더욱 빛난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협의회는 각 교구에서 활동하는 전례꽃꽂이회 발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교구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모든 교구에 전례꽃꽂이회가 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회장은 또 협의회의 활동방향에 대해 “전 세계에 전례꽃꽂이가 있는 곳은 우리나라뿐”이라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모든 회원들이 노력한다면 전례꽃꽂이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대구, 수원, 인천, 부산, 대전 등 전국 6개교구의 전례꽃꽂이회 대표들은 지난 9월 18일 서울 장충동 베네딕도 수도자 피정의 집에서 전국 가톨릭 전례꽃꽂이 연구협의회 창립미사와 창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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