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교 공헌
서울 국제본당 주임 장자호 가를로(Giancarlo Faldani) 신부(꼰벤뚜알 프란치스코수도회)가 5월 1일 「2005 하이 서울 페스티벌」 기간 중 서울 광장에서 개최된 「지구촌 한마당」에서 「서울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장신부는 35년동안 한국인들과 함께 하며 선교 활동을 벌인 것과 더불어 외국인들을 위한 봉사활동,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격려와 지원 및 특별히 현재 맡고 있는 서울 국제본당을 통해 외국인들을 위한 본당 선교 활동에 적극 앞장선 것이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인정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장자호 신부와 함께 위인 첨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서울 시정에 공헌이 많은 외국인 12명이 함께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서울시 명예시민증은 1958년 「공로시민증」으로 시작, 1972년 「명예시민증」으로 명칭을 바꾸어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으며 시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고 서울시민과 외국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서울 거주 외국들인과, 서울시를 방문하는 외국원수, 행정수반, 각료, 외교사절 등에게 수여되고 있다. 이번에 명예시민이 되는 13명을 포함, 지금까지 총 512명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