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잡지(5월)

▨ 가톨릭 디다케

예수는 사람들을 가르칠 때 예화를 자주 사용했다. 「보물상자」에서는 예화 활용에 대한 이야기들을 모아, 대상에 따라 교육 방법을 달리하신 예수의 모습을 알려주고, 좋은 예화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방법들을 설명한다. (서울대교구 교육국/3500원)

▨ 경향잡지

세상을 떠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기리는 특집을 마련했다. 교황의 생애와 그를 만난 사람들의 회상을 통해 위대한 교황의 모습을 기린다. 「주제가 있는 수필」에서는 잊지 못할 선생님을 주제로 고마운 은사를 기억한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공동선

5, 6월호 합본으로, 사형제도 폐지 문제를 특집으로 마련했다. 「오래된 살인의 기억, 사형」을 주제로 사형수의 편지 2장과 사형폐지운동가, 인혁당 사건으로 사형된 분의 조카, 누명을 쓰고 사형 언도를 받았던 이도행씨 등의 글이 소개된다. (공동선/6000원)

▨ 내친구들

어린이들의 신앙과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잡지로 천주교회사, 혜화동 할아버지, 새로본 신부님의 재미있는 성서 교리 이야기 등 알차고 재밌는 만화가 가득 실렸다. (다솜/3000원)

▨ 레지오 마리애

5월 성모성월을 맞아 특집으로 「성모신심」을 마련했고, 「흔적을 따라」에서는 소설가 한수산씨가 언양성당 살티공소를 다녀왔다. 「현장 속으로」에서는 인천교구 역곡본당, 춘천교구 양양본당의 쁘레시디움을 탐방했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 사목

특집에는 「중고등부 주일학교,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주일학교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최근 대전교구장에 착좌한 유흥식 주교를 만나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도와주는 일이 전부라 할 사목활동 이야기를 듣는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4000원)

▨ 성모기사

「한국순교성지를 찾아서」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묘소와 기념관이 있는 마재를 탐방했고, 아시시의 성녀 클라라, 나가사키의 인간 콜베에 대해 알아본다. 시사마당에서는 학교폭력이 곧 우리 문제임을 성찰한다.

(꼰벤뚜알 프란치스꼬 성모기사회/1000원)

▨ 성서와 함께

「새로봄」에서는 「책읽기에 빠져들다」, 「성녀 소화 데레사 자서전」, 「좋은 책은 영혼의 양식」 등을 소개하고 「말씀바로알기」에서는 이스라엘 여성들이 베일을 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성서와 함께/3000원)

▨ 소년

「내 손으로 뚝딱」에서는 작아져서 못 신게 된 낡은 신발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린이들이 올바른 습관을 갖게 하기 위해서 「실수하면서 배워요」를 통해 실수를 두려워 하지 않고 교훈을 얻도록 한다.

(가톨릭출판사/4000원)

▨ 빛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대구대교구 어린이 기자단인 「무지개 주보 기자단」을 만났으며 「탐방」에서는 대구 대안성당 내 청년센터에서 열린 대구대교구 제1회 청년학교 행사 이모저모를 취재했다. (빛/1200원)

▧ 생활성서

갈수록 이혼율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혼, 신앙의 끝인가」를 주제로 이혼과 혼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신자들의 신앙 생활을 돕는 방법을 알아본다. (생활성서사/3900원)

▨ 야곱의 우물

표지인물에는 서울 등촌동본당의 청년 아시아 선교 체험단을 선정하고, 인도와 태국, 캄보디아 선교 체험기를 들었다. 「교회와 사회」에서는 「독도를 위한 변명」, 성서의 풍습에서는 「성서시대 사제」에 대해 알아본다. (바오로딸/2000원)

▨ 참 소중한 당신

위대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기리며 특집을 마련했다. 이해인 수녀의 추모시를 비롯해, 교황청 주재 성염 한국 대사, 선교사 손용익, 평범한 신자 은영순씨의 교황에 대한 애틋한 추모를 담았다. (에우안겔리온/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