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콜라레 친교의 영성 담아
포콜라레(마리아사업회) 영성을 살아가는 사제들(대표=정지웅 신부)이 친교의 영성을 표방하는 잡지 「친교의 사람들」을 창간했다.
이탈리아 포콜라레 사제 본부에서 발간하는 「Gens」지를 바탕으로 꾸민 「친교의 사람들」은 포콜라레 창립자인 끼아라 루빅의 친교와 일치의 영성을 현대를 살아가는 사제들에게 전해준다.
창간호에는 대전교구 부교구장 유흥식 주교의 친교의 결핍으로 인한 사회 제반의 부정적인 현상을 진단한 글, 끼아라 루빅의 담화 「일치의 영성과 친교의 영성」, 포콜라레 영성을 토대로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 등 다채로운 글이 담겨져 있다.
한국 포콜라레 사제대표 정지웅 신부(수원교구 산본본당 주임)는 『삼위일체의 신비를 생활로 실천하는 친교의 영성이 교회 여러 분야의 사람들에게 전파되기 위해 먼저 사제들이 친교하는 사람들로 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간하게 됐다』고 창간 배경을 밝혔다.
「친교의 사람들」은 일년에 두차례(3월, 9월) 발간되며 가격은 3000원이다.
※구입문의=(031)396-4031 산본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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