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잡지(3월)

▨ 가톨릭 디다케

「보물상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주제로 「성화로 묵상하는 그리스도의 부활」 「예수님 부활과 성지」 「부활 퀴즈 한마당」을 소개하고 평화신춘문예 창작동극 부문 당선자인 이가영씨를 만났다.

(서울대교구 교육국/3500원)

▨ 경향잡지

「경향돋보기」에서는 「가족이 함께 부활을 준비하자」 「성체성사의 삶」 「이 시대의 진정한 나눔과 분배는」 「영웅이 없는 사회」를 소개하고 공용성서를 목표로 곧 새로 나온 성서에 대해 「성서 새 번역, 무엇이 문제인가」를 실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내친구들

어린이들이 만화와 동화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교양과 신앙을 키우는 잡지로 아이스랜드, 혜화동 할아버지, 고사리, 한국 천주교회사 등 재미난 만화가 가득 실려 있다. 새로본 신부님의 재미있는 성서교리 이야기도 흥미롭다. (다솜/3000원)

▨ 레지오 마리애

200호 특집 인터뷰로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와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한 교황대사 에밀 폴 체릭 대주교, 의정부교구장 이한택 주교 등 교회 지도자들과의 대담이 가득 실렸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 사목

부활절 특집으로 「부활과 생명」을 주제로 한 「그리스도의 부활과 생명 문화의 진작」 좌담회가 있고, 생명윤리법의 개정에 대한 글, 낙태와 피임의 비윤리성을 지적한 글들이 실렸다. 성체성사의 해 본당 사목 계획 수립도 안내한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4000원)

▨ 성모기사

「한국 순교성지를 찾아서」에서는 호남의 사도 유항검과 최초의 동정부부 생가터 초남이를 찾았다. 「시사마당」에서는 천성산을 살리기 위해 100일간 단식을 하며 온 몸을 내던진 지율스님에 관한 이야기를 실었다.

(꼰벤뚜알 프란치스꼬 성모기사회/ 1000원)

▨ 성서와 함께

「새로봄」에서는 「내 신앙은 어떻게 생겨났나」 「성인의 가정에는 어떤 가르침이 있었을까」 「예수님의 눈높이 교육」을 소개하고 「말씀 바로 알기」에서는 성서에서 착한 사마리아인들을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워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성서와 함께/3000원)

▨ 소년

「모니카 수녀님…」에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걸었던 예루살렘의 「십자가의 길」을 직접 걸었고 「별을 만나요」에서는 배우 하지원양을 만났다. 「내손으로 뚝딱」에서는 나무 스틱 재활용으로 미니가구를 만들어본다.

(가톨릭출판사/4000원)

▨ 빛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경북 김천지역의 천주교 발상지인 서무터공소 지킴이 안인환씨를 만났다. 「교회단체소개」에서는 1995년에 발족해 아프리카를 비롯 볼리비아, 중국, 러시아 등에 파견된 해외선교사들을 후원해 오고 있는 「해외선교후원회」 회원들을 소개한다. (빛/1200원)

▧ 생활성서

지난해 신설된 의정부교구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젊은 그대 의정부 교구」를 특집으로, 탐방기 「의정부교구를 가다」 「볼품 없는 방법 그대로」 「자 일어나 가자」 「머물지 말고 늘 뛰시라」 등을 마련했다.

(생활성서사/3900원)

▨ 야곱의 우물

표지인물로는 예수살이 공동체의 사람들이 지상에서 천국처럼 살아가는 삶을 지향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교회와 사회」에서는 「생활의 자립을 향한 연대」를 제목으로 빈곤한 이들의 대안적 삶을 알려준다.

(바오로딸/2000원)

▨ 참소중한 당신

올해부터 시작된 기획특집에서는 「다빈치 코드」의 거짓말을 비판하는 「그리스도교 상징이 이교적인가?」를 소개하고, 두 번째로 「현대판 황금 송아지, 뉴에이지」를 비판한다. 성염 바티칸주재 한국대사가 보내온 편지도 실었다. (에우안겔리온/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