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잡지와 신문, 온라인상에 실었던 글들을 모아 엮은 한 수도사제의 에세이. 살레시오 근로청소년회관에서 천진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일기를 쓰듯이 삶의 단편들을 꼼꼼하게 적었다.
삶의 무게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그래도 여전히 삶은 가치가 있다는 희망을 전해주고 싶은 수도자의 다정다감이 느껴진다. (양승국/생활성서/216쪽/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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