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따르면, 하느님 백성으로 부름 받은 모든 신자들(성직자, 수도자, 평신도)은 같은 세례성사의 힘과 요청으로써 동등성, 즉 근본적으로 동일한 권리와 의무를 지니게 된다. 그러나 모든 신자들이 같은 역할을 수행하도록 부름을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신자들 간에는 분명한 신분의 다양성이 존재한다. 이 책은 교회법전에 담겨 있는 교회 내의 세 가지 주요 신분에 대한 법적 지위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해설을 싣고 있다. (루이스 나바로/한영만 옮김/가톨릭대학교출판부/168쪽/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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