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잡지] 2004년 9월

▨ 가톨릭 디다케

「청소년, 세계 한 가운데 서다」란 특집 주제로 청소년 국제 교류의 의미에 대해 고찰하고, 실제 교회 내 청소년 관련 단체들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 사례를 살펴봤다.

(서울대교구 교육국/3500원)

▨ 사목

「생명 문화를 지향하는 아시아 가정」을 주제로 8월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대전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제8차 정기총회의 지상중계를 비롯해 FABC의 역사와 조직, 아시아의 가정 상황 등을 특집으로 꾸몄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4000원)

▨ 내친구들

「알수록 재미있는 성화이야기」에서는 화가 니콜라 푸생(Nicolas Poussin, 1594∼1665)의 작품 「솔로몬의 재판」을 소개했고, 「이달에 가 볼 만한 곳」에서는 부산 오륜대 성지 한국 순교자 기념관을 찾아갔다. (다솜/3000원)

▨ 경향잡지

가톨릭 심무도 건강교실 권명안(스테파노.59) 원장의 삶과 신앙을 화보와 함께 담았다. 「원로를 찾아서」에서는 한국교회사연구소 명예소장 최석우 신부를 만났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레지오 마리애

9월호는 「소풍」에 대한 기고문으로 특집을 마련했다. 「현장 속으로」에서는 대구대교구 경산본당 「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과 서울대교구 월곡동본당 「종도의 모후 쁘레시디움」을 찾아갔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 성모기사

「한국 순교 성지를 찾아서」에서는 국내 최대의 무명 순교자 성지인 충남 서산 해미면 소재 「해미성지」를 찾아갔다. 「이달의 성인」에서는 「교회학자」이며 「설교가들의 수호성인」으로 추앙 받는 주교 학자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성인을 소개했다.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성모기사회/1000원)

▨ 빛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생태.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정홍규 신부(대구 고산본당 주임)를 만났으며 「탐방」에서는 7월 23일부터 2박3일간 열린 대구대교구 영천본당 가족캠프 현장을 찾았다. 「교회단체소개」에서는 매주 소공동체 모임을 하는 경북 교육청 신우회에 대해 소개했다.

(빛/1200원)

▨ 성서와 함께

「하느님과의 신비로운 만남」이란 새로봄 주제로 구요비 신부(가톨릭대 교수?영성지도)의 「그리스도교 신비체험이란?」 등 3개의 특집 기고문을 실었다. 「성서사십주간」에서는 디모테오 전후서에 대해 소개했다.

(성서와 함께/3000원)

▨ 소년

「모니카 수녀님과 성지순례 떠나요」에서는 예루살렘의 성녀 안나 성당과 베짜타 못을 화보와 함께 소개했다. 「별을 만나요」에서는 영화 「신부수업」 촬영 후 세례를 받은 권상우(프란치스코.29)씨를 만났다.

(가톨릭출판사/4000원)

창간 21주년 특별기획으로 성서학자 박태식 박사(서강대 교수)와 함께 「요한 복음서」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본다. 창작 가스펠 음악 밴드 「성밴드」, 아프리카 수단에서 의료 봉사를 펼치는 이태석 신부(살레시오회), 전남 장성 프란치스꼬의 집 봉사자 「일본인 세 수녀」 등의 읽을 거리를 담았다. (생활성서사/3900원)

▨ 야곱의 우물

「순교자 후손의 기도」란 제목으로 병인박해 때 순교한 최요셉.최토마스 형제 치명자의 5대손인 최중웅(미카엘.65)씨 가족이 표지 인물로 실렸다. 「성서의 풍습」에서는 「과월절 축제」에 대해 소개했다. (바오로딸/2000원)

▨ 소중한 당신

천재화가 이중섭(1910∼1956) 화백이 작고 직전 구상(세례자 요한.1919∼2004) 시인에게 보낸 신앙 고백 친필 서한 발굴 소식을 특집으로 다뤘다. 「신앙의 프런티어」에서는 40여년의 세월을 순교자 사료 발굴에 헌신해 온 마백락(클레멘스.67.영남교회사연구소 부소장 겸 부산교회사연구소 연구원)씨의 삶과 신앙을 소개했다. (에우안겔리온/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