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등장하는 예언자들은 하느님 나라와 현재의 세계에 대해 열정적으로 증언하는 사람이다. 책에 따르면 예언자들은 「삶과 영혼을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회복에 건」 사람들이다.
유다교 신학자 아브라함 J.헤셸이 펴낸 이 책은 1962년 당시 처음 출간되자마자 구약 신학의 고전이 됐다. 이 책에 드러난 예언자의 메시지는 유다교와 그리스도교를 포괄한다. 책은 아모스, 예레미아, 이사야 등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예언자들의 행동과 메시지를 자세히 고찰하고 있다.
「구약의 예언자들을 분노케 했던 부조리가 오늘날에도 날마다 세상 구석구석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저자의 신념과 행동이 담긴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경종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브라함 J.헤셸/이현주 옮김/삼인/784쪽/3만원)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