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학 사목평생교육원 부소장으로 활동하는 저자 패트리샤 리빙스턴의 신앙 산문집. 단순한 일상의 경험을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아름다운 삶의 순간을 기억하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하느님께 나아가는 신앙의 여정,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고 있다. 성당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도, 「영성생활」을 자신들과는 먼 것으로 생각하는 신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패트리샤 리빙스턴/강우식 옮김/바오로딸/216쪽/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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