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와 사제들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그리스도인 공동체 「마돈나 하우스」의 설립자인 캐서린 드 휴엑 도허티가 전세계 사제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책. 부드러운 편지글 형식으로 쓰여진 이 책은 자연스레 「사제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의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함과 동시에 성소(聖召)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케서린 드 휴엑 도허티/최재영·김영선 옮김/가톨릭대학교출판부/216쪽/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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