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0년 맨발 가르멜 수도회에 첫 노동수녀로 입회, 성녀 데레사와 함께 수도회 개혁에 헌신한 복녀 안나(1549∼1626)의 삶과 영성을 담은 자서전.
스승이며 어머니이신 성녀 데레사의 가르침을 본받아 교회에 대한 불타는 사랑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아낌없이 봉헌하고, 살아 있을 때부터 「삼위일체」와의 깊은 친교를 나눈 복녀 안나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충주 가르멜 여자 수도원 옮김/기쁜소식/169쪽/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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