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 「21세기 문화와 영성(Culture and Spiritu ality)」을 모토로 지난 1999년 창간한 종합 문화 교양지 월간 「들숨 날숨」이 2004년 5월호부터 경영난으로 휴간에 들어간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장로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2004년 4월호(통권 60호) 이후부터 이 잡지를 휴간하기로 결정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들숨 날숨」은 성서와 신자 생활 중심의 교회 잡지가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21세기 화두인 「문화」에 접근, 국내외 문화 예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문화 현상 속에서 복음의 가치를 찾는 쉽지 않은 과제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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