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캐릭터 상품 인기

한국 성인 그려진 서류홀더·노트 선보여

마산교구 청소년국(국장=송재훈 신부)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서류 홀더와 스프링 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도령 복장의 유대철 성인, 기타를 들고 있는 신부, 꽃을 들고 있는 수녀 등 한국 성인과 사제, 수도자 모습을 청소년들의 취향에 맞게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한 이 상품들은 청소년 관련 각종 행사 상품이나 선물로 제격이다.

특히 이 상품들에는 캐릭터 성인에 대한 간략한 설명까지 곁들여져있어 상품을 사용하는 청소년들에게 한국성인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고 있다.

청소년국은 지난해 선보인 한국성인 캐릭터 노트와 이번 제품들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가방에 달고 다닐 수 있는 성인 인형을 개발중에 있다.

한편 청소년국은 쇼핑몰(www. character103.co.kr)을 개설, 인터넷 주문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