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의 전집 18권이 완간됐다.
가톨릭신앙생활연구소(소장=신치구)는 9월 26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김수환 추기경 전집 완간 기념회」를 가졌다.
교회사 연구소 최승룡 신부, 서울 여의도 본당 주임 정광웅 신부를 비롯해 강영훈 전 총리, 김현욱 전 의원 등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회는 이미 지난 6월 출간된 전반부 9권에 이어 후반부 9권 완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김추기경이 지난 65년 이후 지난해까지 당시 시대적 상황에 따라 발표했던 각종 메시지, 미사 강론 등 2500여편의 주옥같은 글들이 책으로 집대성됐다. 이 한권 한권의 책은 바로 시대적 고뇌의 산물이다. 이 땅의 정의구현과 교회 쇄신에 앞장서고자 했던 추기경의 사목적 열정과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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