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병이 호전되는 걸로 봐선 완치가 가능한데…"
본보 97년 12월21일자 22면에 '급성 백혈병' 으로 AB형 혈액을 급히 구한다는 딱한 사정이 보도됐던 서울 도림동본당 인현숙(세실리아)양이 엄청난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대책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본보에 사연이 나가고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은인들의 정성이 답지했다. 많은 가톨릭신문 독자들이 현숙양에게 혈액을 제공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도림동본당 김수길주임신부 이하 많은 신자들이 온정을 베풀었다. 이런 은인들의 기도와 정성 덕분에 현숙양의 회복속도는 매우 양호한 상태. 병원측은 앞으로 7~8개월 치료결과를 두고 봐야겠지만 치료가 매우 희망적이며 완치가 가능하다고 전한다.
※연락처=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02)789-1682,
※도움주실분=중소기업은행 335-003856-03-026 인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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