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위원장 김정수 신부가 5월 4~11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국제 가톨릭 교도사목위원회 (International Commission of Catholic Prison Pastoral Care, 위원장=코사카 신부)」회의 참석차 4월28일 멕시코로 출국했다.
「3천년기를 맞는 교도사목과 예언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김정수 신부는 5월4~7일 제1차 북미지역 총회를 참관하고 5월 8~11일 국제 가톨릭 교도사목위 집행위원회 회의에 집행위원으로 참석할 계획이다.
김정수 신부는 출국에 앞서 110여개국이 가입하고 있는 ICCPPC회의는 각국 교도사목의 교류를 통해 복음적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신학적 바탕을 새롭게 다져 나가기 위한 회의라고 소개하고 이번 회의는 내년에 열릴 예정인 제10차 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 조율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밝혔다.
1974년에 설립된 국제 가톨릭 교도사목위원회(ICCPPC)는 전세계 재소자들의 인성 계발과 영성의 증진을 위해 일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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