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콜라레 운동의 창시자 끼아라 루빅이 4월 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대학교에서 「인류애의 뛰어난 모범이며, 이념과 감정과 행동이 합치되는 분」이라는 취지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르헨티나 국영 TV로 전국에 생중계 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끼아라 루빅은 기존 경제에 대항하여 복음에 입각한 경제를 촉진하는 포콜라레 운동의 프로젝트인 공유경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중이던 이탈리라 프로디 수상이 참석, 전세계 182개국에 4백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포콜라레운동의 역사를 밝히고 좬많은 사람들이 이탈리아인의 마더 데레사라고 칭하는 끼아라 루빅이 교회일치를 위해 크게 공헌하고 있다좭며 치하했다.
한편 끼아라 루빅은 7일 오전 100여 남미지역 언론인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좬여성 사제직은 큰 오류를 범하는 것이며 여성은 남성을 모방하지 않고 분명히 여성이 지녀야 할 자세와 중요한 역할이 있다좭며 여성사제직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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